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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열흘 전 연락 돌려"욕 먹으면서 전화 돌린 듯"사진=뉴스1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티메프)가 정산 지연 사태로 논란인 가운데 사건이 알려지기 전 구매자에게 "결제를 취소하라"는 내용을 전달한 판매자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몬 부도 사태 의문의 의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티메프 사건을 갈무리한 글에 네티즌 A씨가 댓글을 단 것을 갈무리한 것으로, 정산 지연 사태가 알려지기 전 영문도 모른 채 판매자로부터 '결제 취소'를 권유받았다는 내용을 담았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열흘 전쯤에 티몬에서 100만원 정도 결제했었는데, 저번 주에 판매처에서 전화가 왔다"며 "판매처는 '이유는 말씀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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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