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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파리에서 환자 발생, 뎅기열 북방한계선이 올라가 뎅기열은 흰줄숲모기(외줄모기)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는데 이 모기들은 파리의 도시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다음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릴 파리올림픽이 뎅기열 세계적 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23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뎅기열 환자들이 여럿 발생했다. 이는 당시 최북단에서 발병 사례 중 하나였을 뿐 아니라 그들 환자 중 누구도 최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 같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는 올림픽 기간 1000만 명 이상의 선수, 관중, 관계자 및 관광객들이 파리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뎅기열의 위험이..
스포츠
2024. 6. 15.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