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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거 석유·가스 발견 잦아 현재 도심 공원 천연가스 '활활' "이용 가치 있나" 경제성 관심 동해안 지진 多, 안전성 우려도2017년 3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천연가스 발견 당시 모습. 화재 진압을 위해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가 3m 높이로 모래를 덮었지만 불길이 치솟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자, 포항시민들은 경제성이 높은지에 가장 큰 관심을 나타냈다. 포항에는 7년 전 도심 한가운데서 천연가스가 치솟을 정도로 석유와 가스가 자주 발견됐지만, 번번이 경제성이 낮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탓이다. 포항지역 지하층은 신생대 3기 층으로 유기물과 바다 생물이 널리 분포해 그 동안 학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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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