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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긴 한데…200만원에 이걸 누가 사?” LG도 ‘깜짝’ 놀랐다 LG전자 롤러블폰 실제 모습[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화면이 쭉 늘어난다” 접는 스마트폰(폴더블폰)에 이은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끌었던 롤러블폰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돼 난리다. 판매 가격은 적게는 200만원대에서 많게는 4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4년전에 만들었지만, 실제 판매는 되지 않은 제품이다. 세계 첫 롤러블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졌다. 롤러블폰은 돌돌 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 화면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쭉 커진다. 기존 화면보다 약 1.5배 정도 오른쪽 화면이 넓어지는 구조다. LG전자가 만든 롤러블폰은 바(Bar)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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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3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