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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李, 김준혁 성희롱 옹호 글 올려"…고은광순 '이모' 증언 논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같은 당 김준혁 후보의 '이대생 성상납' 발언 논란 등을 소재로 공세를 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며 이를 독립운동, IMF 외환위기 극복에 비유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9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지원유세에서 "이 대표가 오늘 법정에 갔다. 이분은 매일 간다. 대장동 재판 오늘 하루 종일 받을 것"이라고 이 대표를 겨냥했다. 그는 이어 "가기 전에 눈물을 흘렸다"며 "자기를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치인이 자기를 지켜달라고 우는 것만큼 구질구질한 게 없다.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서 울어야 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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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9.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