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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故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번에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꼿꼿하게 경직된 채 서있는 (박태주/고 이선균 분)와 그를 살리기 위해 서류를 들고 열변하고 있는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는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연기파 배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 라는 카피는 가 한국 현대..
방송 연애
2024. 5. 10.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