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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 아내 송애경씨 "여리고 눈물 많던 남편,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떠났다"현철 영결식, 첫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빈소 찾아 유족에 위로 건넨 연예인·관계자들현철의 빈소에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공동취재단 가요계의 큰 별이 졌다. '트로트 거장'으로 불리던 가수 현철이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수많은 명곡들로 대중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줬던 현철은 다정한 아버지이자 남편이기도 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본지와 만난 故 현철의 아내 송애경씨는 "남편이 딸과 아들, 손주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남편이)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귀는 열려 있다고 들었기에 가족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상했다. ..
방송 연애
2024. 7. 17.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