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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명당 1000원 기부’ 공약 내건 대기업 직원8000명 넘어선 구독수에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기부 챌린지는 10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할 것”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존경하는 한 대기업 직장인이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기부 공약’을 내걸었다가 졸지에 한 달 월급 이상을 기부하게 되면서 서울역 앞에 나앉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MZ전자’ 캡처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비공식 유튜브 채널 ‘MZ전자’에는 ‘쾌락 없는 책임’이라며 “아내에게 걸렸다. 구독 취소 좀 해달라”는 내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최정현 LG전자 선임이 LG전자 한국영업본부가 위치한 LG 서울역 빌딩과 서울역 사이 보도에 다크서클 가득한 얼굴로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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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9.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