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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알트코인 채굴장 가보니 하루에 1000만원 순수익 240만원짜리 채굴기 120여대 작동 중 채굴기 위탁 운영도…신규 진입자 증가 지난 15일 경기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김형조(31)씨가 운영하는 알트코인 채굴장. 지난 15일 오전 경기 평택시 오성면. 논밭 사이 좁은 도로를 지나자 214㎡(65평) 크기의 흰색 창고가 나타났다. 창고 안 철제 선반 위로 컴퓨터 모양의 채굴기 80개가 돌아가고 있었다. 선반 뒤로는 환풍기 2개가 채굴기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열심히 바람을 불어넣고 있었고, 직원들은 추가 구매한 채굴기 40여대가 놓일 선반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 창고는 레이븐 등 각종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채굴한 뒤 이를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판매해 수익을 내는 채굴장이다...
경제
2024. 3. 1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