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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진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재가요양’ ③ 가족요양사가 주도하는 재가요양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가족의 재가요양을 위해 수많은 ‘가족요양사’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남편·자녀와 부모·손자 등 폭넓게 가능 ‘하루 1시간, 월 20시간 근무’만 인정 ‘중증 수급자’ 돌봐도 ‘중증가산금’ 제외 미비한 제도에 ‘개선’ 목소리도 높아 남편, 부인, 부모님 등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꾸려나갈 수 없게 된 가족을 돌보기 위해 별도의 시간을 투자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사람들을 가족요양사라고 부른다. 노인장기요양 등급자(수급자)에게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족요양사의 범위는 매우 넓다. 부인, 남편, 딸과 아들, 며느리, 사위, 형제자매, 손자, 손자며느리, 손자사위, 배우자의 형제자매..
생활정보
2024. 3. 22.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