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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고재우 기자[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지독한 삼성 홀대 중국도 이건 못 참는다?” ‘삼성 홀대’로 악명 높은 중국 시장에서 뜻밖에도 삼성 제품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갤럭시 링’이 그 주인공이다. 제품이 공개 되자마자, 중국에서 사전판매 물량이 품절 되는 ‘대이변’이 나왔다. 중국에서도 그동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지난 2022년 구찌가 오우라(OURA)와 협업해 125만원대 스마트 반지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갤럭시 링 출시로,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 링’이, ‘구찌 사랑’으로 유명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경제
2024. 7. 15.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