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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인간 고현정의 매력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14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1'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4월 초에 도쿄에서 열린 티파니앤코 프렌드십 앰버서더로 행사에 참여한 여정을 담았다. 고현정은 호텔방을 찾을 때 엘레베이터 카드키를 못찾거나 방을 못찾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줬다. 호텔방에 들어가 공항패션 취재를 나온 취재진들에게 찍힌 자신의 모습을 옆눈으로 겨우 모니터링하는가 하면 투표를 앞두고 있던 시기여서 "여러분 투표하세요"라는 말을 남긴 것도 영상으로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 앰버서더 행사 참석을 위해 탄수화물을 먹지 못한 고현정은 호텔 바닥에 앉은 자신의 행동에 놀랐다. 고현정은 "원래 집에서도 바닥에 안 앉는다. 늘 쇼파에 꽂꽂이 앉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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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SNS에 이어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본격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고현정은 1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가장 먼저 밝혔다. 고현정은 "유튜브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요정재형'을 나갔는데 그냥 아는 오빠여서 나간 거다. 근데 댓글을 봤는데 저는 어디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제가 엉엉 울었다"며 "그동안은 진짜 나쁜 말만 많이 들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엉엉 울고 '아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그래서 오해가 풀린 거다. 그래서 이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 거다. 그래서 (댓글을) 세 번인가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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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현정의 SNS 활동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고현정은 "잘 지내고 계세요? 전 슬그머니 한국이에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꽃과 나무들 사이에서 수수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힙하고 영하시다. 71년생 맞으세요? 11년생 아니세요?", "언니 보고 싶었어요", "한국은 고현정 보유국!!", "와우! 어느 게 꽃이에요", "언니 저도 꽃 좋아해요. 현정꽃", "꽃보다 현정", "누나 사랑해여", "언니 오늘도 넘넘 사랑해요" 고현정은 신비주의의 틀에서 벗어나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고현정은 최근까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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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고딩엄빠4' MBN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고딩엄마' 고현정이 친정부모 앞에서 '모닝 해장술'을 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20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4회에서는 18세에 첫 아들을 낳은 뒤, 세 남매의 엄마가 된 고현정이 방송 최초로 친정아버지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고현정의 친정아버지는 "4년 전 이혼한 딸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어 속이 말이 아니다"라며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고현정은 친정아버지가 손수 아침상을 차리는 와중에도 자기 방에 누워 잠만 자는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아버지의 부름에도 묵묵부답하던 고현정은 잠시 후 11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