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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난 1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두 차례 실수를 범했던 김민재에 대해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며 언제나 지지한다고 3일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김민재의 실수에 대해 누구보다 강력하게 비판했던 이가 바로 투헬 감독이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4일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도 김민재를 선발 출전할 뜻을 내비쳤다. 바이에른 뮌헨(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갈핑질팡, 병주고 약주기다. 김민재를 '역대급'으로 비판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틀 만에 말을 바꿔 김민재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표명했다. "실수했다고 해서 김민재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까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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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4.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