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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가은 기자] 가수 김원준이 건강검진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 1위를 차지하며 '정자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검진 결과 김용건은 나이보다 매우 젊은 신체 나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9회에서는 '나이 총합 298세' 꽃대디 5인방이 건강 검진에 돌입하며 노화를 실감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꽃대디 5인방'은 우선 김용건의 '첫 손주 탄생'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전했다. 김용건은 "손주가 학교 갈 때까지는 건강해야 할 텐데"라며 웃었다.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이들은 단체로 건강 검진을 받고 왔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아찔했던 '꽃대디 5인방'의 병원 방문기가 공개됐다. '꽃대디 5인방'은 가장 먼저 전문의와 문진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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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김원준까지, 50대 늦은 나이에 자녀를 얻은 늦둥이 아빠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 상태를 솔직히 고백하며 격려를 받고 있다. 김구라와 김원준은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함께 출연 중이다. 2015년 첫번째 부인과 이혼한 뒤 2020년 12세 연하의 현재 부인과 재혼해 2021년 딸을 얻으면서 '50대 딸바보 아빠'가 된 김구라는 '아빠가 꽃중년'의 MC로 출연해 김원준과 신성우, 안재욱 등 늦은 나이에 자녀를 본 아빠들의 마음에 적극 공감하며 활약하고 있다. 일찍이 방송을 통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상이 있다고 말해왔던 김구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이혼 후 우울증으로 마음 고생을 이어왔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구라는 "제가 방송할 때 보면 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