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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희선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을 만났다. 3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과 이은지가 정용진 회장과 우연히 마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희선의 단골집에서 모였고, 김희선은 "제가 이 집 다닌 지가 30년 됐다. 30년은 좀 안 됐고 27년?"이라며 털어놨다. 이은지는 "그러면 두 살 때부터 다녔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선은 "주로 저 구석 자리를 제일 많이 앉았는데 여기서 사실 안 앉아본 자리가 없다. 여기가 지하에 있고 조용해 보이는데 (사람들이) 나이트클럽 갔다가 2차로 여길 온다. 클럽에서 놀다가 배가 고프면 여기서 계란말이에 소맥을 한잔 더 하는 그런 집이었다"라며 설명했다. 영훈은 "클럽 재미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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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희선의 남다른 스케일이 전해졌다. 1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에 이어 하하, 이무진, 송은이 등이 등장했다. 송은이는 김희선을 향해 "오랜만이야"라며 "샵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은지는 "희선 언니가 여기서 리치 언니, 부자 언니다. 희선 언니보다 부자를 부른다고 했는데 선배가 왔다"고 전했다. 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이에 송은이는 "희선이 얘기 못 들었냐"며 "희선이 딸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했다. 다른 친구들 엄마는 안쓰는 학용품, 장난감 등을 냈다. 바자회가 원래 그런 거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희선이는 의류 업체를 통으로 불렀다. 오랫동안 모델한 그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