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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이 4월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6일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아닌가, 이런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나 당선인은 이날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얘기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나 당선인은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 선출로 민주당이 ‘친명 색채’가 더욱 짙어졌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원내대표 선거만 해도 단독 출마, 단독 당선, 소위 이재명 대표의 ‘이재명 1당’이 된 이 민주당을 상대로 여의도 안에서는 저희가 적어도 야당 아닌가"라며 "저렇게 강하게 입법 독주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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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