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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침수 승강기에 갇힌 남성 사망경산에서 급류에 실종된 여성 수색 이틀째각지에서 침수 피해 속출…홍수 위험에 대피도10일 새벽 내린 강한 비로 대전 갑천 수위가 상승해 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대전에는 86.5㎜의 비가 내렸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할 위험 수위라고 판단한 대전시는 안영교, 대흥교, 갑천대교 등 교통을 통제했다. 2024.7.10 연합뉴스 밤사이 전국 각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1명이 숨지고 KTX 일부 노선의 운영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쯤 충남 논산시 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승강기가 침수돼 안에 갇혀있던 남성 A씨가 숨졌다. “살려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 1층까지 물에 잠긴 건물에서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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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0.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