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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대구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18일 해당 치킨집을 찾아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당시 보인 태도로 또다시 비판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공분을 불러일으킨 대구 중구청 공무원 '치킨집 갑질' 논란의 당사자들이 사과하겠다며 해당 치킨집을 찾아가 보인 태도가 또다시 비판받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대구 중구청의 거짓된 사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치킨집에 행패 난동 갑질 협박한 대구 중구청 X들이 다시 찾아가 사과했다는 장면"이라며 사진 2장을 첨부했다. A 씨 주장과 그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남성 3명 중 한명은 팔짱을 끼고 있고, 다른 한명은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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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0.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