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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공개한 사진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남기는 리뷰를 명목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협박을 하는 소위 '리뷰 거지'의 갑질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 고객이 리뷰를 빌미로 아기용 음식을 무료로 요구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4일 자영업자 A씨는 '오늘 충격 요청'을 받았다며 한 고객으로부터 받은 요청 사항을 알렸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한 손님이 배달 요청사항에 올린 글을 보고 화가 나서 눈이 돌아갈 뻔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견과류 중에서는 땅콩, 아몬드, 잣을 빼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고객 B씨는 "아기가 먹게 수프 3개 서비스 부탁드린다"며 "안 주면 별점을 1개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 이 고객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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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4.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