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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낙동강 벨트' 민주당 후보자들 적극 지원 유세 재명이네마을 "칠십 평생 尹 정부 처음? 일등 공신이 文" 반발 4·10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지원 유세에 나섰다. 사진은 문 전 대통령이 2일 오전 울산 동구 항일독립운동의터전인 보성학교전시관을 방문, 민주당 동구 국회의원 김태선 후보 부인과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지원 유세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유세에서 민주당뿐 아니라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권 정당들에 대한 응원의 뜻을 표했는데, 이를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 문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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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1시 낙동강변길 따라 선거 지원 사상, 文 옛 지역구…배재정에 물려줘 '낙동강 벨트' 민주 勢 확장에 文 가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4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를 예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29일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을 직접 찾는다.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돌입에 즈음해 '낙동강 벨트'에서 각종 여론조사상 민주당이 무섭게 세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문 전 대통령까지 직접 뛰어들어 선거전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6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 배 후보와 괘법르네시떼역에서 출발해 강변길을 따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