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캡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 공개를 놓고 유튜버들이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당시 사건의 피해자가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혔다. 9일 '밀양사건의 피해자입니다'라고 밝히며 '꼭 읽어달라'고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피해 당사자는 현재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지적장애가 있다"면서 "당시 아픔을 같이 겪었던 피해자의 여동생으로서 피해자와 의논하고 이 글을 적는다"고 밝혔다. A씨는 "유튜버 '판슥'은 7개월 전 피해자가 연락했을 당시 본인의 휴대폰 자동 녹음 기능으로 녹취한 내용을 동의없이 이제야 올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판슥은 8일 자신의 채널에 지난해 11월 9일 오전 1시 38분께 한 여성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 통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 영상에서 여성은 "..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금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는 상황 속, 해당 사건이 스타들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있다.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다루면서, 가해자의 신상이 폭로 되거나 직장에서 해고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를 통해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뤄지면서, 약 1년 반 전 게재된 백종원의 채널의 영상이 주목받았다.지난 2022년 8월 29일 백종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콘텐츠 청도 편이 게재됐는데, 이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인물이 20년 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