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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20년 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 남성이 자신의 범죄수사경력 회보서까지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의 당시 판결문이 공개돼 다시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한 외제차 공식 판매원으로 근무 중인 임 모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밀양의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자로 오해받고 있어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글을 올렸다. 임 씨는 "(결백을) 증명하고자 법을 어기는 각오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공개한다"며 "해당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는 실효된 형을 모두 포함하며 제출이나 게시했을 때 징역 2년 이하의 벌금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문제가 된 영상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영상에 같이 언급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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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7.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