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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담자 중 한명에 대한 신상이 추가로 폭로됐다. [유튜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지난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세번째 가해자 근황이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가해자들은 명품이나 외제차를 보유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고 있지만, 피해자는 악몽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는 '밀양 세번째 공개 가해자 OOO(A씨)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있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 운영자는 "A씨는 앞서 근황이 알려진 경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근무했던 B씨 절친이자 오른팔"이라며 "A씨는 B씨 신상이 털리는 모습을 보고 '혹시 나도 털린 거 아닌가?' 하고 5분마다 한 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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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5.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