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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뉴스1요리사업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이 예상 매출액 과장 광고를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하기 전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19일 한경닷컴이 확보한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의 녹취록에서 한 점주는 "1억5000만원이면 내가 협의회를 없애겠다"며 "내가 이런 말까지 드린 이유는, 이쪽에 모인 협의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을 가고, 이 준비과정에서 보상을 원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녹취록은 지난해 7월 더본코리아 실무진과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7인이 모인 간담회 대화 중 일부를 담은 것. 해당 점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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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9.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