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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위성정당, 38개 정당 난립 속 혼란상 이틀째 이어져 제22회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38곳으로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역대 최장인 51.7cm로 제작됐다. /뉴스1 ⓒNews1 김영운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왜 1·2번은 없는 거예요?” “우리 편은 몇 번 찍어야 하나요?”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이틀째인 6일 오전 대전의 한 정당 사무실엔 이 같은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투표용지엔 후보 등록을 신청한 38개 정당이 기재돼 있어 역대 최장인 51.7㎝로 제작됐는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과 2번 국민의힘은 빠져 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유권자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자 캠프에 전화를 걸어 그 이유를 묻고 헷갈리는 위성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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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