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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에 대한 사랑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항서, 김태영, 김남일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2002년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에 진출하며 자서전을 쓰고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 때가 영광인지, 김보민 아나운서를 만나 결혼한 순간이 영광인지" 묻자 "뭐하자는 거예요 지금? 싸우자는 거예요 지금?"이라며 버럭했다. 곤란해 하며 계속 고민하던 김남일은 "아내를 만났을 때"라고 답했다. 김남일은 안정을 위해 결혼했냐는 물음에는 "그렇다"면서 "우선 사랑하니까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남일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됐다. 김보민을 만나기 위해 약속도 하지 ..
방송 연애
2024. 3. 2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