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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약 39만명…전체 8.38%매년 증가 추세…코로나19 거치며 급증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주식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보유한 20세 미만 주주가 약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세 미만 미성년 주주는 39만186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주주 중 8.38% 비중이었다. 삼성전자의 미성년 주주는 전체 발행 주식의 0.3% 수준인 총 1960만5469주를 보유했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의 총 평가액은 지난해 말 종가(7만8500원) 기준 1조5390억원이다. 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46주로 나타났다. 이를 지난..
경제
2024. 6. 10.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