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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탐사 시추 계획 승인'을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재차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제신용평가업체 S&P가 한국의 유전 발견 가능성에 대해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 의원은 "꿈을 폄훼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도자는 냉철해야 한다"며 "석유시대는 이미 가고 있고 화석연료를 여전히 쓴다 해도 대통령이 나와서 부추길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석유공사는 이미 시대적 존재의의가 거의 사라진 상태"라며 "현재 자본잠식상태인제 이 시대에 왜 석유공사를 국민이 먹여 살리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시추하..
정치
2024. 6. 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