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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캡처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캡처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Y대 대학원 재입학 사실을 고백했다.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2회에서는 설민석이 '한계'를 주제로 약 3년 만에 대중 강연에 나섰다. 이날 긴장한 채로 강단에 선 설민석은 깊게 심호흡 후 "저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제작진분들이 역사 프로그램이 아니니까 선생님이 살아온 얘기를 하는 게 어떠냐고 해서 제가 절레절레 했다. '내가 뭐라고 저 같은 사람의 옛날 얘기를 해야 하냐,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는데 (번복하고) 이 자리에..
방송 연애
2024. 7. 2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