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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자식 키울 때 푹신한 것부터 걷어내는 독수리처럼”

손흥민 부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15년 쓴 독서노트 바탕…“아들에 독서 강요 안 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본인의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아버지인 손웅정(62)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요즘 부모들이 아이 재능보다는 부나 성공 쪽으로 유도하는 ‘앞바라지’를 많이 한다”고 일침을 놨다. 손 감독은 “아이들이 개발해 그것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뒷바라지 해 주는 역할이 학교 공부보다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재능보다 부·성공 향한 ‘앞바라지’ 너무 많아 손웅정 감독은 ‘명언 자판..

스포츠 2024. 4. 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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