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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는 대신 기존 손흥민의 계약 조건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30대에 접어든 만큼 언제 기량이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음 시즌 손흥민의 경기력 등을 두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돌입하려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는 대신 손흥민의 기존 계약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 애슬레틱'은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2026년까지 토트넘에 잔류시킬 계획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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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은사 조세 무리뉴와 재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4일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페네르바체에 부임한 무리뉴가 올 여름 영입할 수 있는 5인 중 한 명으로 포함됐다.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1년 남았다는 점,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판매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점, 손흥민 이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방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풋볼365(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은사 조세 무리뉴와 재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영국 풋볼365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페네르바체에서 무리뉴와 만날 수 있는 5명 중 하나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