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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을 응원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서는 송대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DJ 이숙영은 송대관에게 "옛날 '이파엠' 시절 인생트로트 코너에도 출연했다"고 인연을 전했고, 송대관은 "기억 한다. 내 인생의 첫 페이지는 아니라도 그 다음 페이지는 된다. 제가 10여년간 제가 이 방송을 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숙영은 "요즘 근황 어떠냐. 어려운 일을 많이 겪으셨지 않냐"라고 물었고, 송대관은 "어려운 일도 많이 겪었지만 툴툴 다 털고 치유를 대충 했다. 다 이겨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대관은 "요즘 김호중인가"라고 운을 떼더니 "후배를 보니까 참 ..
방송 연애
2024. 5. 2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