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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왼쪽)과 이제훈. 사진 스포츠경향DB 김수현 다음은 이제훈. 경쟁이 아니다. ‘배턴터치’로 봐야 한다. 지난주 금요일, 4월20일은 상반기 안방극장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있었던 하루였다.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13회가 방송됐고, MBC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의 2회가 방송됐다. 왜 첫 회도 아닌 2회를 분수령으로 꼽았는지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따져보면 이유는 분명했다. 현재 주말 안방극장의 ‘1강’으로 활약하고 있는 ‘눈물의 여왕’과 야심작으로 꼽히고 있는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같은 날 처음 방송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둘 다 영향을 받았다. 바로 전주 14일 12회에서 처음으로 20% 시청률을 넘어선(이하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눈물의 여왕’은..
방송 연애
2024. 4. 22.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