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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부, 법원에 애플 제소 ‘폐쇄적 정책’ 피해 줄줄이 나열 역대 빅테크 소송중 가장 강력 애플 “자사 이익 때문 아니라 보안·개인정보 보호 위한 것” 법적 공방 수년간 이어질 듯 서울 시내 애플스토어. [한주형 기자] “애플은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전술(tactic)을 많이 썼다. 고객들에게 ‘더 높은 가격, 더 적은 신제품, 더 나쁜 사용자 경험’을 남겼다는 점에서 반독점 혐의가 뚜렷하다. (미국 법무부 차관)” 미 법무부가 21일(현지시간) 애플에 작심하고 칼을 빼들었다. 이날 반(反)독점 혐의로 뉴저지 법원에 제소한 항목들은 전세계 주요 정부가 애플에 적용한 반독점 조치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특히 미국 정부가 글로벌 정보통신(IT) 공룡을 상대로 낸 반독점 소송 중에서도 전례가 없을 만..
경제
2024. 3. 23.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