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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식기 파손에 폭행 논란도국힘, 성명 내고 시민에게 사과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식사한 안양의 한 식당 모습. [중부일보 제공]안양시의회 청사 [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의원실 배정 문제를 놓고 심하게 다툰 것으로 확인됐다.이 과정에서 식당 집기가 부서지고, 욕설과 폭행도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같은 당 A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A의원은 "식당에서 (난동을 피운 것에 대해) 잘못했다. 처분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재선의 A의원은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식당에서 같은 당 동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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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4.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