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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STUDIO X+U '그녀가 죽였다' 방송화면 캡처'엄여인 보험 살인 사건' 피해자 누나가 "엄인숙이 내 앞에 있으면 죽이고 싶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그녀가 죽였다' 엄여인 편 이야기가 10일 선공개 됐다.영상에서는 사건의 피해자이자 엄인숙의 두 번째 남편이었던 고(故) 임모씨의 누나 A씨가 출연했다. A씨는 "그 사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X이라고 하고 싶다"며 "지금 내 앞에 (엄인숙이) 있으면 죽일 것 같다. 멀쩡한 내 동생을 하루아침에 그렇게 만들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엄인숙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딱 보자마자 예뻐서 깜짝 놀랐다. 지나가면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봤다"면서 "진하게 화장하..
방송 연애
2024. 6. 10.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