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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비용과의 전쟁'…엔씨, 삼성동 빌딩 판다"변해야 산다"…특단책 꺼내 경영쇄신 '고삐'1분기 영업익 전년比 68% 감소인력 10% 줄이고 아웃소싱 대체리니지식 모델 대신 신작 '승부'IP 게임 늘리고 구조조정 추진넷마블·컴투스 '흑자전환' 성공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사진=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가 뼈를 깎는 대수술에 나섰다. 인력을 10% 줄이고 서울 삼성동 빌딩을 매각하기로 했다. 게임업계 성공 신화를 쓴 ‘리니지라이크’ 사업모델도 최소화해 잃어버린 시장 신뢰를 다시 쌓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박병무 “경영 효율화 이제 시작”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10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이달 권고사직을 단행할 것”이라며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올해까지 4000..
경제
2024. 5. 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