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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 역술인 천공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최근 윤 대통령 부부와 소통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과 나를 왜 자꾸 엮느냐"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윤 대통령의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도 "아니 됐다"라며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천공은 21일 오후 광화문역 지하 1층에 위치한 광화문 172G 갤러리에서 열린 '명장 한국 전통 도자의 수호자' 전시회장에 일행들과 모습을 드러냈다. 방명록에 '정법공부자', '홍익인간', '홍익연구원', '홍익지도자 공부 중'이라 남긴 것으로 볼 때 천공의 제자이거나 가르침을 받는 이들이 그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천공은 이날 도자기가 놓인 전시회장을 둘러보면서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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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