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데 양파와 마늘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 ● 염증은 혈관 곳곳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신체를 손상시킨다. 심하면 암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유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평소 염증 반응을 예방하는 습관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방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양파, 마늘 섭취하기양파와 마늘은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양파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은 혈관 내부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 마늘도 염증 제거에 좋다. 마늘에 든 알리신‧알리인 등 황 함유 물질은 살균력이 강해 염증을 유발하는 대장균‧곰팡이균‧이질균을 제거한다. 이외에도 커큐민 성분이 들어 있는 강황이나 진저롤이 들어..

ㅣ중국 중산대 등 공동 연구팀, 41만여 명 데이터 분석ㅣ오메가-3 지방산, 건강한 사람에겐 득보다 실이 커ㅣ심방세동과 뇌졸중 위험 각각 13%, 5% 상승해건강한 사람이 오메가-3 지방산을 지속해서 복용할 경우 오히려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Regular use of fish oil supplements and course of cardiovascular diseases: prospective cohort study, 정기적인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 사용과 심혈관질환 경과: 전향적 코호트 연구)는 ‘영국의학저널 메디신(BMJ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건강한 사람이 오메가-3 지방산을 지속해서 복용할 경우 오히려 심장질환과 뇌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