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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심장 건강과 노화 예방 등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키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사 샤프캇 아마드 박사팀은 3일 의학 전문지 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건강한 미국 여성 2만 5000여 명의 식단과 사망 위험 관계를 25년간 추적 관찰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3-1996년 실시된 여성건강연구(WHS)에 참여한 평균연령 54.6세의 건강한 여성 2만 5315명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단의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이후 평균 24.7년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과 심장 건강 관련 요인의 변화를 뒤쫓았다. 이들이 섭취한 과일·채소·견과류·올리브 오일·단일 ..
건강
2024. 6. 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