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를 사용할 수 없게 한 조례의 폐지를 추진한 것에 대해 6일 “정신 나간 짓”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서 ‘서울의 여당 시의원들이 욱일기 사용금지 조례를 폐지하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게 선거에 영향을 끼칠까’라는 질문을 받고 “정신 나간 짓”이라고 답변을 달았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19명은 지난 3일 “이미 시민들에게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히 함양돼 있고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공공사용 제한물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해당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가 논란이 일면서 하루 만에 자진 철회했다. 지난 202..
이슈
2024. 4. 6.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