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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Y' 갈무리)(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본인으로부터 작곡 사기와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유재환 관련 사건에 대해 그려졌다. 지난달 23일 결혼을 발표한 유재환은 자립 준비 청년을 상대로 작곡비와 쇼케이스 대관비 등을 목적으로 사기를 쳤다는 폭로에 이어 그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에게 연락받았다는 여성 A 씨에 따르면 유재환은 글 쓰는 솜씨가 있는 것 같다며 함께 작사하자고 말을 걸어왔다. 이에 A 씨가 미팅 날짜를 잡자고 제안하자 유재환은 "설레도 되냐" "되게 박력 있다"는..
방송 연애
2024. 5. 18.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