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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금융지주사법에 발목 잡힌 '은행주 밸류업'⑤[편집자주] '코리아 밸류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 하지만 은행법에 근간을 둔 금융지주사법이 은행주 밸류업을 가로막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 전 국민에게 돌아가는 배당수익으로 국민연금이 최적의 투자자로 꼽히지만 매수하는데 제한이 따른다. 일부 은행지주사는 대주주 지분율이 높다는 이유로 자사주 소각을 못할까 고민할 정도다. 은행주가 밸류업 모범생이 되고 국민 배당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4대 금융, 올해 주가 추이/그래픽=김지영 '밸류업'의 중심에 선 은행주가 역대 최고가를 고쳐쓰며 고공행진 중이다. 적극적인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이 효과를 내는 모습이다. 정기예금 금리보다 은행주의 배당수익률이 훨씬 높을 정도다. 4일 금..
경제
2024. 6. 4.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