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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필두로 주 1회 휴진"주 100시간 이상 근무로 한계""어머니 치료 차질 있을까 걱정"[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4.24.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대학병원 교수들 사이에서 주 1회 휴진 움직임이 본격화하며 환자들이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현장의 마지막 보루였던 교수들마저 떠나면 의료 공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인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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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4.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