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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의 외도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첫 방송된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는 전국민을 놀라게 만든 존속살해 사건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당시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사건은 2011년으로 돌아간다. 고3 수험생 준수(가명)가 집 안에 시신을 방치해오다가 붙잡힌 사건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피해자는 어머니였다.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한 것. 사건의 전말은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가혹한 체벌과 훈계였다. 엄마가 공부에 집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준수의 엄마는 과거 전교 1등을 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일본 유학을 갈 정도로 수재였으나 당시 아빠를 만난 후 공부를 포기하게 됐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신혼 초부터 싸..
방송 연애
2024. 6. 18.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