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화 이민우가 26억 갈취 피해의 전말과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6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347회에서는 26억 사기 피해 이후 이민우의 근황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주 20년 지기 지인에게 26억 원 사기를 당한 사실과 그때의 충격으로 여전히 불면증을 앓고 있는 충격 근황을 전했던 이민우는 이날 다행히 우렁찬 코골이 소리와 함께 등장했다. 이민우는 현재 78세의 아버지, 79세의 어머니, 아직 미혼인 51세 누나 이영미와 한집에 거주 중이었다. 눈길을 끈 건 이민우가 안방을 쓰고, 부모님은 거실에서 생활 중이라는 점. 어머니는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이민우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NEW 살림남으로 신화 이민우가 합류했다.데뷔 27년 차인 이민우는 "관찰 예능은 처음인 거 같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살림남' 출연이 결혼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그런 일이 있고 당장은 결혼할 준비나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민우는 20년 지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 재산 26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배신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그는 충격으로 PTSD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이민우는 "어찌 됐든 일은 잘 정리가 됐다.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긴 한데 나쁜 사람은 감옥에 보낸 상황"이라며 가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