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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가면 이긴다" 이 "지금 중단시키지 않으면 모두가 불행" 한동훈, 조국 히틀러 비유…이재명, 윤정부 살인범 비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2024.4.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하남·청주·천안·대전·논산=뉴스1) 한상희 김경민 노선웅 한병찬 김예원 기자 =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스윙보터'인 충청 유세에 집중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는 험지인 강남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청권 10개 지역을 돌며 "상당수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일어나고 있다"며 "기 죽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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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현장] 검찰 '허위 진술' 과정 상세히 밝혀...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바로 앞 '창고' 지목 [김종훈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4일 열린 공판에서 지난해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바로 앞 '창고'라고 붙은 방에서 김성태, 방용철 등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엮기 위한 "사실상 세미나"를 했다고 증언했다. 사진은 경기도 평화부지사 당시 이화영의 모습이다. ⓒ 박정훈 4일 법정 증인석에 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굉장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면서 자신의 진술을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해 6월경 검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진술을 하기 전에 수원지검 검사실 바로 앞 방에서 같이 기소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과 방용철 전 부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