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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겪는 외모 변화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28일 제주도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에 얼굴을 드러낸 이효리는 옅은 눈썹을 의식하며 "얼굴은 캡처하지 마라. 버버리 행사 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는데 당시 파격적인 메이크업으로 굴욕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이소라의 유튜브에 출연해 당시 논란을 언급하며 "저번에 버버리 쇼 행사 봤냐. 과하게 도전했다가 약간 낭패 볼 수 있는 확률이 많아졌다는 걸 최근에 깨닫고 이제는 화장도 너무 욕심내면 안 되겠다 싶었다. 난 오래 ..
방송 연애
2024. 3. 2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