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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사퇴요구' 고발…강경화·홍남기 등도 무혐의 처분의혹 제기 5년여 만에 사실상 수사 일단락…백운규 등 재판 중'KDI 홍장표 사퇴요구' 관련 한총리·최재해도 무혐의임종석·조국 [연합뉴스DB](서울=연합뉴스) 권희원 이도흔 기자 = 검찰이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게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김상곤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등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겨냥한 검찰 수사는 환경부와 산업부 등 일부 부처 수장들을 기소한 것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폭로로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 5년여 만이다. 24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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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