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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꿈인 딸을 위해 함께 무대에 선 어머니.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5년 전 재활보조기구에 의지해 노래하는 딸이 넘어지지 않도록 뒤에서 무릎 꿇고 받쳐준 어머니의 모습과 이들 모녀의 근황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개그맨 출신 가수 이정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 전 장애인의 날 노래자랑 행사장에서 만난 모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정규는 “2019년 장애인의 날 노래자랑 사회를 맡았을 때 일”이라며 “가수가 꿈인 꼬마 여자아이가 지지대를 붙잡고 엄마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어 “엄마는 아이가 쓰러지지 않게 뒤에서 꼭 잡아주시며 아이의 떨리는 목소리에 용기를 주려는 듯 고개를 숙인 채 아이의 노래를 끝까지 함께 불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엄마는 이 시간 아이..
방송 연애
2024. 5. 6. 15:31